1. 수술 당일 오전 11시쯤 내원 후 여러 설명을 듣고 입원 수술함.
2. 12시쯤 MRI 촬영, 수술 시간인 오후 1시 30분까지 대기.
3. 회복 시간 포함 오후 3시경 병시로 이동.
4. 오후 5시까지 모든 음식 섭취(물 포함) 금지.
전신 마취의 이유인지 계속 졸린데... 자면 안 돼요.
5. 오후 5시 이후로는 물만 섭취 간긍.
6. 오후 7시 이후 흰죽을 저녁밥으로 먹는데... 수술 직후라 입 안이 까칠하고 목구멍도 답답해서 잘 먹을 수 없었음.
그리고 흰죽은 맛이 없어요...
7. 취침 전까지 명치 부근의 통증이 지속됨. but 참을만해요.
8. 새벽에는 수술 부위(배꼽)가 아픔.
9. 다음 날 아침 식사는 일반식으로 제공됨. 이번에도 입맛이 없음.
10. 오전 8시 반 피검사, 11시 원장님 면담 후 바로 퇴원 결정.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생각 보다 통증도 심하지 않고 후유증도 없으며,
수술 다음날엔 이동도 자연스러울 만큼 경과가 좋았습니다.
친절히 설명해 주신 간호사님과 안전하게 수술해주신 김정윤 원장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