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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겨울 스포츠 후 느껴지는 목 통증,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등록일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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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겨울 인기 스포츠인 스키, 보드를 타러 스키장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는 추세이다. 움츠리기 쉬운 겨울철, 이러한 스포츠는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순 있지만 자칫하면 목 통증, 심하면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스키장을 다녀온 후 목 통증이 오면 대부분 며칠 쉬면 괜찮아질 것으로 생각해 가볍게 넘기게 되지만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보고 정확한 검사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목디스크는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걸쳐서 찾아오는 무서운 질환이며, 겨울 스포츠 이후 심해진 목 통증은 추위로 인하여 몸을 움츠리면서 목과 허리 근육이 경직된 상태에서 발생하므로 더욱 심각하다.


이에 장안동 참튼튼병원 척추외과 정성만 원장은 "최근 들어 스키장을 방문 후 목 통증,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통증을 예방하려면 스키나 보드를 타기 전에 간단한 체조나 운동으로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정 원장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 목이나 허리에 묵직하면서도 뻐근한 느낌을 가지고 있으면서 목 통증 혹은 허리 통증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소 목 통증을 느꼈다면, 겨울 스포츠 이후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면 약물치료, 도수치료 등으로 증상 호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